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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I PvP 업데이트
아이넬
2012-12-28 09:09:23 ㅣ 조회 2455

 

개발팀은 디아블로 III의 PvP를 위한 기능과 콘텐츠,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개발을 정말 열심히 진행해왔으며, 저는 개발이 얼만큼 진행되고 있는지 여러분께 업데이트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개발팀의 목표는 팀 대전 모드를 가능한 빨리 공개하는 것이었지만, 준비를 마치기 전에 선보이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지금 팀 대전 모드는 저희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는데요, 개발 과정 중 저희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몇 가지 참고할 만한 사항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PvP의 개발 상태

디아블로 III PvP에 대한 개발팀의 초기 의도는 디아블로 II에 있었던 결투 방식을 선호하던 커뮤니티 분들을 위해 이를 보다 정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와 보다 쉽게 대전하는 것뿐 아니라 팀 단위로도 붙을 수 있는 어떤 체계를 만드는 것이었죠. 여기에서 팀 대전 모드가 나오게 되었고, 디아블로 III를 더욱 개선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플레이를 테스트하며 사내의 다른 게임 개발자들에게도 선보였지만, 블리자드 게임이 추구하는 높은 품질의 경험이라는 측면에선 저희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거기에선 투기장에 입장하여, 매번 상대에게 마법을 난사하고 칼을 휘두르는 것이 재미를 주는 요소입니다. 비디오 게임에서 상대방과 전투를 벌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런 것은 새롭진 않습니다. 블리즈컨, 지스타 등에서 선보인 팀 대전 모드를 체험하셨던 분들이라면 왜 저희가 그 방식이 만족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지에 대해 납득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요.

 

이유는...

몇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깊이입니다. 다른 목표나 선택의 기회 없이 그냥 서로 싸우는 것은 상대적으로 금방 식상해집니다. 저희는 많은 사람들이 팀 대전을 체험해보도록 했는데, 일부는 재미를 찾았지만 테스트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 시간 이상 플레이하고 싶은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보다 다양한 목표나 매우 괜찮은 보상이 없다면 많은 시간 동안 붙잡고 할만한 콘텐츠로서 팀 대전을 계속 하고자 했던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직업 밸런스입니다. 디아블로 II처럼 디아블로 III는 플레이어의 능력에 대해 추후의 PvP 밸런스를 위한다는 명목으로는 결코 손댄적 없는 PvE를 중심으로 설계된 게임입니다. 개발팀에서는 가능한 한 뛰어난 기술, 기술룬, 아이템을 많이 넣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물론 그것들의 뛰어난 효과도 가급적 손대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장과 동등한 수준의 캐주얼 PvP 모드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팀 대전은 매우 하드코어하게 느껴지며 직업 간의 밸런스를 매우 정교하게 맞추는 방식은 전체적인 게임을 놓고 봤을 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팀 대전을 개발하면서 얻게 된 이득도 많은데요, 특히 조작과 전투 모델 조율 분야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개발팀에서는 팀 대전이 게임에 적용될만한 수준으로 만들어졌다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우선 팀 대전을 보류하고 다른 선택지가 있는지 찾을 예정입니다.

 

다음 할일

그러니까 핵심적인 문제는 팀 대전 모드가 디아블로 III에 큰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블리자드 게이머가 기대하는 퀄리티나 플레이어 분들이 해볼만하겠다고 느끼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남은 부분에 대한 저희의 목표와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발팀이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가 궁금하시겠지요.

무엇보다 결투를 지원하겠다는 애초의 목적을 생각해 볼 때, 실질적으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이 결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지 못하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봐야겠지요. 여러분께서 결투에 대해 계속 요청주신 대로 저희는 곧 게임 내에 결투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결투 시스템은 2013년에 적용될 1.0.7 패치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해당 시스템에 대한 세부 사항은 가까운 시일 내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개발팀은 팀 대전 대신 디아블로 III에 더 적합한 새 대안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공개 시기와 상관 없이 그것은 무상으로 게임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팀 대전은 저희가 필요로 하는 기틀을 제공했으며 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어떤 형식으로든 추가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영웅들의 힘을 모두 이끌어 내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우선 검토하고, 단순히 다른 플레이어를 처치하는 것 이상의 목표에 초점을 둘 예정입니다. 또한 PvE 요소 및 보상과 통합하는 것에도 가능성을 열어둘 것입니다.

 

진짜 전투를 위해서

개발팀은 PvP 프로젝트가 어디쯤 와있는지 커뮤니티 여러분께 솔직하고 정직하게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적이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블리즈컨, 지스타 등에서 팀 대전을 플레이해보신 분들 중에선 “이 정도면 괜찮으니 빨리 공개해라”라고 생각할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게임이나 게임 기능이 지연될 때마다 어떤 느낌이 드는지 저 또한 알고 있지만,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이 그렇듯 개발팀에서는 디아블로 III에 추가되는 기능들이 실제로도 가치 있고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으로선 다른 PvP 모드에 대한 계획과 관련해 공유해드릴 추가 정보는 없습니다만, 저희는 근 시일 내에 결투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을 여러분께 알려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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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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